
TV조선은 "17일 방송되는 '아내의 맛' 89회에서 시청률 공약을 이행하기 위해 출연진 모두 스튜디오에 자발적으로 에어로빅복을 입고 등장한다"고 16일 밝혔다. 특히 이날 방송되는 '에어로빅복 대환장 파티'에서는 개성을 뽐낸 각양각색 '에어로빅 런웨이' 뿐만 아니라 '아내의 맛 표' 막춤 타임까지 개최된다.
제작진은 '아내의 맛' 시청률 10% 돌파 시 제작진이 스튜디오 녹화에서 에어로빅복을 입자라는 말 한마디에서 시작된 시청률 공약을 지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제작진은 "시청자들의 뜨거운 사랑으로 '아내의 맛'이 10%를 돌파한 것에 이어, 2주 연속 두 자릿수 시청률을 기록했다"며 "17일에 방송될 '아내의 맛' 89회에는 투혼을 발휘한 '아맛 팸'들의 시청률 공약 시행이 공개되니, 본 방송을 통해 그 모습을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성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