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단속 유예 등 외식업계 지원 방안 모색


동구, 코로나19 극복 위한 외식업계 간담회 개최
이미지 확대보기광주 동구(청장 임택)는 한국외식업중앙회광주동구지부(지부장 홍순학)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외식업계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 16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 광주 동구=제공 광주 동구(청장 임택)는 한국외식업중앙회광주동구지부(지부장 홍순학)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외식업계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 16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외식업계는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및 외출자제 분위기로 인해 2월 기준 전년 대비 70%이상 매출이 급락하면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외식업 자영업자 지원을 위해 음식점 주변 주차단속 한시적 유예, 손소독제 및 방역용품 지원방안 등 외식업계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들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임택 동구청장은 간담회에 앞서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다녀간 후 손님이 줄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식당을 찾아 직원들과 점심식사를 함께 하면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허광욱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kw891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