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수의계약에 의한 자재 구매 시 관내 생산제품을 우선 구매하고 관급공사 발주 시 설계단계에서부터 관내 생산 자재를 우선 반영해 나가도록 했다.
시는 관내 제품을 이용하지 않을 경우 '미이용 확인서'를 작성토록 해 관내 제품 우선구매의 실효성을 확보하도록 했고 관내 제품 구매현황을 파악해 구매율이 낮은 기관에 대해는 지속적으로 독려하고 직원교육을 실시하기로 했다.
기업지원과 관계자는 "시에서 발주하는 사업뿐만 아니라 관내 모든 기관·단체·기업체가 지역 업체를 이용하도록 적극 유도해 관내 기업의 성장을 돕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온기동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