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문화, 일자리·청년, 정주여건 분야 총 82개 사업 시행

군은 복지·문화, 일자리·청년, 정주여건 등 3개 분야 총 82개 사업의 시행계획을 군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생애주기 전반에 걸쳐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2020년도 사업비는 770억 4천8백만원으로 복지‧문화 분야에 255억 5천6백만원, 일자리‧청년 분야에 151억 4천6백만원, 정주여건 분야에 363억 4천6백만원을 투입한다.
복지‧문화 분야는 ▲군민이 체감하는 출산환경 조성 ▲아동의 행복한 성장을 지원하는 촘촘한 돌봄환경 조성 ▲지역특화 명품 교육환경 제공 등을 중점 과제로 결혼장려금 및 신생아 양육비 지원, 임산부·영유아 건강관리 지원, 육아통합지원센터 조성, 글로벌 인재육성을 위한 외국어 특성화 교육 지원 등 42개 사업을 추진한다.
정주여건 분야는 ▲누구나 살고 싶은 지역 조성 ▲신규마을 등 정주여건 강화 ▲귀농어·귀촌 정착 지원 등을 중점 과제로 공공임대주택 「행복주택」 건립, 군민안전보험 가입, 가정용 텔레비전 수신료 지원, 고령친화적 농촌형 공공임대주택 조성, 신혼부부·다자녀가정 보금자리 지원, 새내기 농업인 현장 학습장 운영 등 20개 사업을 추진한다.
김준성 군수는 “일하기 좋고 아이 키우기 좋은 행복도시 영광 실현을 목표로 여성, 아동, 청년, 고령자 등 모든 세대가 함께 행복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전 생애주기에 걸친 종합적 인구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허광욱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kw891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