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발족한 ‘평택 미래 캠프 선거대책위원회’는 평택시의회 의장을 지낸 김인식 상임선대위원장을 필두로 한 10명의 지역인사가 공동선대위원장을 맡고, 재선의 경기도의원과 한국노총 평택지역본부 의장 그리고 평택복지재단 이사장을 역임한 김홍규 총괄본부장을 비롯한 28명의 본부장급 이상의 위원단이 참여한다. 또한, 후원회장으로는 염동식 전)경기도의회 부의장이 활동하며 유 후보에 대한 후방 지원에 나섰다.
이어 유 후보는 “이번 선대위는 전현직 지역 정치선후배들을 비롯해 중량감 있는 분들께서 참여하여 역대급 규모로 구성되었다”며 “역대급 규모로 출발한 만큼 아름다운 결과를 이끌어 내어 평택의 더 큰 발전을 이룩하겠다” 고 말했다.
아울러, 선대위는 유 후보 선거 캠프의 공식명칭을 ‘평택 미래 캠프’로 정하고 평택의 더 큰 발전과 모든 세대의 통합을 지향하며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열린 선대위 발족식 및 임명장 수여식은 코로나19 확산방지 차원에서 최소 인원만 참석하여 진행되었다.
정성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wjung@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