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택산업단지관리공단(이사장 유기덕)은 코로나19 감염 확산에 대비하여 지나 19일에 5개산업단지(송탄, 평택, 칠괴, 장당, 진위)내 다중이용시설에 방역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평택산업단지관리공단 직원 18명이 방역소독기 4대, 분무기 5대를 동원 하여 산업단지내 송탄공단어린이집의 놀이시설, 5개 산업단지의 버스정류장 28곳, 체육공원 4곳의 운동시설과 공중화장실 등에 방역소독을 펼쳤다.
또한, 전 직원 대상으로 방역소독반을 2개반(송탄.평택산업단지 1개반, 칠괴. 장당.진위산업단지 1개반)으로 구성하여 매주 1회 다중이용시설에 방역소독을 지속적으로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기업과 근로자들의 불안 및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코로나19 관련 대국민 행동수칙과 예방수칙 등을 홈페이지 게재와 안내문을 전달하고,
지난 2월 17일에는 손소독제 1,000개를 구매하여 입주회원사 241여개의 업체에 무료로 나눠 주었으며, 소독기 2대와 분무기 5대 등 방역소독제를 비취해 놓고 필요로 하는 입주회원사에 지원하여 코로나19 감염예방에 앞장서고 있다.
정성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wjung@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