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강 강변도로 석정포 주변을 깨끗하게

지난 11일 영산강 강변도로가 몽탄면 명산에서 나주시 영산포까지 개통됨에 따라 평일과 주말 자전거와 차량을 이용하여 영산강의 자연경관을 즐기는 관광객들이 늘었으며, 이에 영산강 전망이 좋고 잠시 쉴 수 있도록 정자가 설치돼 있는 석정포 주변에서 20여 명의 공무원 및 민간인이 참여하여 환경 정화활동을 실시하였다.
김정철 면장은 “영산강 강변도로가 개통됨에 따라 자전거와 차량을 이용하여 봄나들이를 하는 관광객들이 계속 늘어나고 있어 우리 면의 관광명소 중 하나인 석정포 주변을 깨끗이 청소하여 무안군 이미지 제고와 청정 몽탄면 알리기에 힘쓰겠다”라며, “지속적으로 관광명소를 중심으로 아름답고 깨끗한 몽탄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봄 손님맞이 환경 정화활동 참여자들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개인위생수칙을 준수하였으며, 마스크를 착용하고 손 소독제를 사용하였다.
허광욱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kw891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