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가생산 농특산물 20박스, 어려운 이웃에 전달

엄창규 청년창업농은“2~3년 전부터 농사를 시작하여 생산한 농특산물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들에게 작지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고자 기탁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쉽지 않은 여건 속에서 농업을 시작하여 일궈낸 소중한 농특산물을 따뜻한 마음을 담아서 전달하겠다.”며 “청년창업농이 우리군의 농업과 미래를 위해 적극적으로 앞장서 달라.”고 당부하였다.
구례군은 영농정착 지원사업으로 2018년부터 청년창업농 12명을 선정하여 영농정착 지원금과 농업정책자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2020년에는 6명을 신규 선발하여 지원할 계획이다.
허광욱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kw891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