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콕 놀이꾸러미’ 제공…‘광주유아교육온라인나눔방’ 밴드 개설

개학 연기로 유아와 학부모 모두 힘든 상황 속에서 기관과 유치원 현장이 유아를 대상으로 살아 있는 배움과 성장이 있는 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한마음으로 뭉쳤다.
유아교육진흥원은 홈페이지를 통해 놀이자료 ‘집콕 놀이꾸러미’를 교원‧학부모에게 제공했다.
또 교원들은 자발적으로 ‘광주유아교육온라인나눔방’ 밴드를 개설해 교육정보를 공유하고 있고, 현재 가입 교원 수는 300여 명에 이른다.
유아교육진흥원 채미숙 원장은 “함께 하는 작은 움직임이 위기를 극복하는 큰 힘으로 나가는 마중물이 될 것이다”며 “유아들이 행복하게 웃을 수 있도록 유아교육 구성원과 지역사회 모두가 함께 할 수 있는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허광욱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kw891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