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종식 목포시장은 7일 아침 직원들에게 영상으로 전한 당부의 말을 통해 이와 같이 강조했다.
특히, 김 시장은 “국내 확진자 발생이 줄어들고, 목포에서도 추가 확진자가 없다. 이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공직자들의 노력으로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가 성과를 내고 있는 것이다. 힘을 모아주고 있는 모든 분들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우리 시는 해외입국자 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는데, 계속 긴장의 끈을 놓지 않아야 한다. 또, 사회적 거리두기가 2주 연장됐다. 시민들이 많이 힘들어 하신다. 우리는 방역뿐만 아니라 경제 살리기에도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김 시장은 “직원들도 힘들고, 피로감이 크겠지만, 시민들은 생계가 달려있다. 2주 연장된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는 코로나19를 최대한 빨리 끝내기 위한 잠시의 멈춤인 만큼 최대한 협조를 구해 달라. 우리 모두가 힘을 모아 시민들에게 웃음을 되찾아 드리자”며 끝맺었다.
허광욱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kw891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