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사업은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통한 에너지 자립기반 구축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개별·공동주택·공공상업 건물에 태양광·태양열·지열 등 2종 이상의 신재생 에너지원을 설치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신재생에너지 설치기업과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산업통상부가 주관하는 “2020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총사업비 30억중 국비15억원, 도비 3억3천만원을 확보하고 삼호읍 일원 338개소에 태양광,태양열 신·재생에너지원의 설비 사업을 추진한다.
이에 따라 군은 지난 1월 컨소시엄 구성원과 협약을 체결하고 태양광 281개소에 1,214kW , 태양열 57개소에 342㎡ 규모의 신재생에너지원 사업을 착공하여 오는 12월까지 설치 완료를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영암군 관계자는 “이 사업이 완료되면 신재생에너지 3020목표 달성에 기여하면서 에너지 자립률을 향상시킬 계획이며 주민들의 전기료 절감효과와 화석에너지 대체효과, 온실가스 절감효과 등 다양한 시너지효과를 기대하고 있다.”며 “2020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를 추가 모집하고 있어 설치를 희망하는 삼호읍 주민께서는 영암군청 투자경제과(☎470-2459)로 문의하시면 된다”고 밝혔다.
허광욱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kw891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