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기준 도내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지난 11일 오후 4시(628명)보다 4명 증가한 632명이다. 11일까지 320명이 치료 중이고, 296명이 격리해제, 12명은 숨진 것으로 집계됐다.
경기도 내 시·군 가운데 코로나19 확진자가 가장 많은 지역은 성남시이다. 총 123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어 ▲부천시 75명 ▲용인시 57명 ▲수원시 51명 ▲평택시 40명 ▲의정부시 32명 ▲군포시 31명 ▲남양주시 25명 ▲고양·화성시 23명 ▲안양시 21명 ▲광주·안산시 16명 ▲김포시 14명 ▲포천시 11명 ▲이천·광명시 10명 ▲시흥시 9명 ▲오산시 7명 ▲과천시 6명 ▲파주·의왕·동두천시 5명 ▲구리·하남시 4명 ▲안성·양주시 2명 ▲가평군 1명 등이다.
12일에는 구리시(1명), 성남시(1명), 양주시(1명), 안성시(1명) 등에서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으며, 여주시, 양평군, 연천군 등 3곳에선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김하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s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