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착한 임대료 운동’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들의 임차료 감면에 동참하자는 릴레이 운동이다.
‘착한 임대인’은 일정 기간 동안 임대료를 인하하거나 받지 않는 방식으로 임차인을 돕는다. 현재 신안군에서는 3명의 임대인이 임대료 인하에 참여하고 있다. 신안군도 전통시장 임대료를 2개월간(3~4월) 전액 감면 실시하고 있다.
군은 ‘착한 임대인 운동’에 참여하는 임대인을 위해 3개월 이상 임대료를 인하해준 임대인에게 50% 한도 이내에서 인하 비율만큼 2020년 7월 건축물분 재산세를 감면하기로 했다.
한편 명현관 해남군수로부터 지목을 받은 박우량 신안군수는 차기 릴레이 주자로 허석 순천시장과 권오봉 여수시장을 지목했다.
허광욱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kw891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