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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스포츠 24] 티에리 앙리, EPL ‘역대 가장 위대한 선수’…긱스, 베컴보다 압도적 지지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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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스포츠 24] 티에리 앙리, EPL ‘역대 가장 위대한 선수’…긱스, 베컴보다 압도적 지지율

팬들에 의해 역대 프리미어리그에서 가장 위대한 선수로 뽑힌 전 아스널 ‘레전드’ 티에리 앙리.이미지 확대보기
팬들에 의해 역대 프리미어리그에서 가장 위대한 선수로 뽑힌 전 아스널 ‘레전드’ 티에리 앙리.

역대 프리미어리그에서 가장 위대한 선수로 뽑힌 선수는 라이언 긱스도, 데이비드 베컴도 아닌 현재 MLS 몬트리올 임팩트의 감독을 맡고 있는 전 프랑스 대표팀 공격수 티에리 앙리였다.

영국 ‘미러’지가 16일(현지시간) ‘프리미어리그서 가장 위대한 선수를 가리는 월드컵 결승’ 투표 미러풋볼을 실시한 결과 라이언 긱스를 제치고 앙리가 승리했다. 기사에서는 “여러분이 기다리고 있던 순간이 찾아왔다. 그것은 영국 축구계의 두 아이콘 간의 싸움이 됐다”고 전했다.

그 결과는 앙리의 압승으로 마감됐다. 앙리는 82%라는 득표율을 얻으면서 긱스와 베컴을 가졌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팬들을 실망하게 했다. 앙리는 1999년부터 2007년까지 아스널의 주전으로 활약했고 2011-2012시즌 도중 단기 임대계약으로 다시 복귀하기도 했다.

아스널에서는 아스널 벵거 전 감독이 부임한 뒤 프리미어리그에서 두 번의 타이틀과 두 번의 FA컵을 거머쥐었다. 앙리는 중앙 공격수 역할에 혁명을 가져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경이적인 페이스로 골을 양산하며 175골을 기록했다. 그런 공로로 그는 ‘미러 풋볼’에서 프리미어리그 No.1이라는 칭찬을 받았다.

반면 긱스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전설적인 선수다. 앙리에게 패함으로써 커리어 통산 13차례나 리그 타이틀을 차지하고도 이번엔 준우승 메달을 거머쥐게 됐다.


김경수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ggs07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