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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의 세계' 김희애x박해준x한소희, 2막도 19금 확정…치열한 심리전 볼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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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의 세계' 김희애x박해준x한소희, 2막도 19금 확정…치열한 심리전 볼거리

후반부에 접어든 JTBC 금토드라마 '부부의 세계'가 24일 9회 방송부터 19세 시청 등급으로 편성된다. 사진=JTBC 영상 캡처 이미지 확대보기
후반부에 접어든 JTBC 금토드라마 '부부의 세계'가 24일 9회 방송부터 19세 시청 등급으로 편성된다. 사진=JTBC 영상 캡처
2막에 접어든 JTBC 금토드라마 '부부의 세계'가 19세 이상만이 볼 수 있게 됐다.

23일 '부부의 세계' 제작진은 "24일 방송되는 9회부터 최종회인 16회까지 19세 시청 등급으로 방송된다"며 "전환점을 맞는 2막에서 지선우와 이태오의 심리 싸움이 다시 본격화된다"고 밝혔다.

제작진은 "완벽하게 달라진 판 위에서 얽히고 설킨 인물들의 관계 변화, 이들의 대립과 갈등이 한층 내밀하게 펼쳐질 것"이라며 "등장인물들의 고조되는 갈등을 보다 현실감 있게 담아내기 위해 19세 시청등급을 결정했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기존 방송분에 대해 제기된 우려에 대해서는 겸허히 듣고 남은 제작과정에 숙고하겠다"고 덧붙였다.
3월 27일 첫 방송된 '부부의 세계'는 1~6회 19세 이상 관람가 등급으로 편성됐다. 이태오(박해준)과 여다경(한소희)이 2년 만에 다시 돌아온 7·8회는 방송사 자체 심의에서 15세 이상 관람가 등급을 받았다.

오는 24일 방송되는 9회에서는 이태오의 반격에 휘청거렸던 지선우(김희애)가 이전처럼 정면 돌파를 택하면서 완전히 달라진 이태오와의 관계 속에서 치열한 심리전을 펼칠 예정이다.

아울러 딸을 낳고 완벽하게 행복한 세계를 구축했다고 생각했을 여다경(한소희)의 세계에도 불안으로 균열이 생긴다.

게다가 지선우와 이태오를 중심으로 한 인물들의 관계도 더욱 복잡해지며 폭풍 전개가 이어진다.

부모의 이혼에 대한 죄책감으로 위태롭게 흔들리며 도벽까지 생긴 것을 암시했던 아들 이준영(전진서)과 지선우에 대한 악감정으로 이태오에게 협력하는 데이트 폭력남 박인규(이학주), 박인규의 옛 연인 민현서(심은우)의 재등장도 예측 불가한 전개를 예고했다.
여기에 딸 여다경의 행복을 위해 뭐든 할 수 있는 여병규(이경영)와 부원장 자리를 탐내는 설명숙(채국희)의 행보도 심상치 않다. 지선우에게 호감을 보이며 이태오의 신경을 자극하는 정신과 의사 김윤기(이무생)도 관계에 긴장감을 더할 예정이다.

지선우를 여우회에 입회 시킨 여다경의 속내는 무엇인지 궁금증을 증폭시키는 부부의 세계(극본 주현, 연출 모완일) 9회는 24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된다.


김성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