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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 버린 담배꽁초가 원인?... 안동 계속 번지는 산불 주민들 좌불안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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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 버린 담배꽁초가 원인?... 안동 계속 번지는 산불 주민들 좌불안석

전날 발생한 안동 산불이 계속 번지고 있다.

산림당국은 25일 오전 6시부터 경북 안동시 풍천면 산불 진압을 위해 헬기 24대가 투입됐다.
이번 산불로 현재까지 소실된 임야는 100㏊ 이상으로 추정된다. 인명피해는 없다.

앞서 산림당국은 전날 오후 3시 39분께 헬기 18대를 투입했다. 하지만 강풍이 불면서 진화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날이 어두워지면서 투입됐던 헬기는 이날 오후 7시10분께 모두 철수시켰다.

주민들은 "등산객의 담배꽁초과 원인같다"고 말했다.


온기동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