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IFA 2015에 참가한 1645개 업체 가운데 350곳이 중국 업체로 5곳 중 한 곳이 중국업체다. 이들은 전체 전시면적 15만㎡ 중 4만㎡를 차지하고 있다. 이는 작년보다 30% 증가한 수준으로 1980년대 중반에 IFA에 입성한 후 역대 최대 규모다.
특히 화웨이는 새로운 프리미엄 스마트폰 '화웨이 메이트S', 원형 스마트워치 '화웨이 워치'를 선보여 전시관이 인파들로 붐볐다.
ZTE는 음성인식이 가능한 스마트폰 스타2와 모바일 레이저 프로젝터 S프로S를 선보였다.
하이얼은 드럼세탁기 2대를 연결한 트윈드럼세탁기와 4도어 냉장고를 전시했다.
창홍과 스카이워스, 하이센스, TCL 등은 4K UHD 올레드 TV와 커브드 UHD TV를 공개했다.
백승철 기자 ps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