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이코노믹 신진섭 기자] 아이덴티티 엔터테인먼트가 ‘오버워치 WEGL 2017 인비테이셔널'을 오는 16일 지스타에서 진행한다.
이번 대회는 16일 오후 2시부터 지스타 2017 WEGL 무대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3대3 섬멸전, 팀 데스매치 등 두 가지 경기 방식으로 진행된다.
3대3 섬멸전은 GC 부산과 러너웨이가 각각 3명씩, 두 팀으로 나뉘어 총 네 팀이 4강전을 치르는 구조다. 섬멸전은 부활(리스폰)이 되지 않아 선수들의 정교한 콘트롤이 요구된다.
팀 데스매치는 양 팀에서 각 4명씩 참가, 총 8명이 진행하게 된다. 5판3선승제로 진행되며 각 라운드 별 10분, 처치 30회를 먼저 달성하는 팀이 승리한다.
오버워치 WEGL 2017 인비테이셔널의 총 상금은 1700만원으로, 3대3 섬멸전에 900만원, 4대4 팀 데스매치에 800만원의 상금이 걸려있다.
신진섭 기자 jshin@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