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NBC 인도네시아는 28일 샤오미가 실시간 우한 폐렴 상황에 대해 알려주는 ‘샤오 AI 지름길(Xiao Ai Shortcut)’ 기능을 적용했다고 보도했다.
이는 샤오미 휴대폰의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하는 디지털 비서 기능이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우한폐렴 관련 정보를 손쉽게 업데이트 할 수 있다.
샤오미 휴대폰 사용자는 휴대폰에 “실시간 폐렴 전염병”이라고 음성으로 명령을 내릴 수 있다. 그러면 AI 음성 비서는 중국에 확산된 우한폐렴(코로나 바이러스)상황에 대해 알려준다.
중국 당국에 따르면 지금까지 우한폐렴으로 106명이 사망하고 4500명 이상이 감염됐다. 이 바이러스 발병 사례 대부분은 중국 본토에서 보고되고 있다. 우한폐렴 발병자는 발병지 중국본토 외에 17개 국가 지역(도시포함), 즉 미국, 프랑스, 일본, 한국, 대만, 싱가포르, 태국, 호주, 네팔, 베트남, 홍콩, 마카오, 말레이시아, 베트남, 독일, 캐나다 및 아이보리 코스트에서 보고되고 있다. 발견됐다.
이재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kle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