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4인 협동·최대 8인 대전 모드 지원

'썬더 티어원'은 지난 7일 스팀에 글로벌 출시됐다. 싱글 플레이는 물론 4인 협동 모드인 '도미네이션', 4대4 PvP(플레이어 간 대결) 모드인 '엑스필'과 '어드밴스 앤 시큐어', 최대 8인을 지원하는 개인전 '데스 매치' 등 다양한 모드를 지원한다.
출시 직후 이용자들의 반응은 양호하다. 8일 오후 5시 기준 425명이 리뷰를 남겼고, 이중 88%가 긍정적이다. 이용자들은 대체로 전략성이 중요한 하드코어 게임으로 평가하고 있으며 1998년 출시된 고전 게임 '코만도스'나 유비소프트 '고스트 리콘' 시리즈 등과 비교하고 있다.
크래프톤 산하 펍지 스튜디오서 개발한 '썬더 티어원'은 2016년 처음 공개된 작품으로, 구소련 붕괴 후 1990년대 가상 동유럽 국가 '살로비아(Salobia)'에서 테러리스트들과 싸우는 특수부대 요원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