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 거버넌스 카운슬' 19개 파트너사 목록 공개
인플레이션·수수료·영구 락업 등 운영 정책 소개
인플레이션·수수료·영구 락업 등 운영 정책 소개
이미지 확대보기이번에 새로 공개된 2.0 백서의 핵심은 파트너사 목록을 의미하는 '거버넌스 카운슬'로, 카카오 엔터테인먼트·카카오VX·카카오게임즈 등 카카오 그룹 계열사들은 물론 위메이드·네오위즈·해긴 등 게임사, 센드박스네트워크·콜랩 아시아 등 MCN(인터넷 방송인 기획사)까지 총 19 개 기업이 이름을 올렸다.
거버넌스 카운슬 초대 의장사는 보라네트워크 모회사 메타보라(舊 프렌즈게임즈)가 맡았다. 각 기업은 보라 생태계 의사 결정에 참여할 수 있으며 비즈니스 영역에 따라 토큰·콘텐츠·테크·마케팅 등 4개 커미티(위원회)로 구분된다.
이미지 확대보기또 '보라' 활용을 위한 서비스 토큰·NFT(대체불가능토큰) 발행 등 구체적인 서비스 내용은 물론 유통 환경 강화·유동성 공급 관리 등 운영 영역, 투자 방향성을 밝히는 '토크노믹스' 등이 이번 백서에 포함됐다.
보라 토큰의 총 공급량은 13억2500만개로, 이중 12억575만개가 공급되고 있다. 보라 2.0에선 공급량에 변동은 없으나 8일 거버넌스 카운슬 총회를 통해 인플레이션 대응 정책, 서비스 별 수수료·영구 락업(이용할 수 없도록 잠금) 정책이 적용된다.
인플레이션 대응 정책은 올해부터 12년 동안 매년 보라 생성 속도를 매년 25% 복리 형태로 감소시키는 형태로 적용된다. 올 4분기부터 블록 생성 기간당 3.00BORA의 공급량이 적용된다면 내년 4분기부터 2.25BORA, 2024년 4분기부터 1.6875BORA가 생성되는 식이다.
이미지 확대보기서비스 수수료는 그 종류에 따라 최소 1%에서 최대 10%, 영구 락업 비율은 10%에서 30%로 정해졌다. 이후 추가되는 서비스의 수수료·영구 락업 비율은 차후 거버넌스 카운슬 총회를 통해 결정된다.
백서와 더불어 보라네트워크는 미디엄·트위터·텔레그램 등 SNS 외에도 공식 디스코드 채널을 공개, 기존에 일방향 적으로 이뤄지던 소통을 양방향 소통으로 바꿔나갈 계획이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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