밸브 코퍼레이션(밸브) PC 게임 플랫폼 스팀에서 스마일게이트 '로스트아크'의 이용자 수가 꾸준히 증가하며 2위 진입을 다시 한 번 노리고 있다.
스팀 최다 동시 접속자는 8일 오후 11시 기준 2790만381명으로 집계됐다. 전주 동일 시간 대비 약 12만명, 스팀 역대 최다 기록 대비 약 108만명 감소한 수치다.
페이스펀치 스튜디오 '러스트'와 넷이즈 '나라카: 블레이드포인트'의 순위가 바뀐 것 외 톱10 순위 변동이 없었던 가운데 크리스티안 키스페 '월페이퍼 엔진', 밸브 '팀 포트리스 2', 디지털 익스트림 '워프레임' 등이 8만명 전후의 이용자 수를 기록하며 11위부터 13위를 차지했다.
국산 게임 중 로스트아크와 크래프톤 '펍지: 배틀그라운드' 외 위메이드 '미르4'가 최다 접속자 5만7937명으로 21위, 펄어비스 '검은 사막'이 1만9115명으로 75위를 기록했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