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쓰리디메타, EK와 손잡고 글로벌 3D 교육콘텐츠 시장 공략

아이쓰리디메타(대표 정성원)와 이케이주식회사(회장 이희주, 이하EK)는 글로벌 콘텐츠 시장으로 함께 나가기 위해서 상호 발전적인 공동 사업기획을 추진하고 관련 회사들과의 연대 확립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양사는 서로 다른 전문성을 최대한 활용하고 공동의 발전에 필요한 마케팅과 관련 정보를 교류하며 공동 프로그램의 개발과 운영도 함께 하기로 했다.

아이쓰리디메타는 모든 장르의 일반 영상물을 3D 입체영상으로 변환하는 솔루션을 자체 개발해 보유하고 있는 IT회사로, 향후 EK가 보유하고 제작하게 될 교육용 영상 콘텐츠를 3D 입체로 변환해 유아부터 초중고생을 대상으로 해외시장 진출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아이쓰리디메타의 기술력을 검증한 EK는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국내 지자체의 역사·교육·문화 콘텐츠와 관광을 한데 묶을 수 있는 3D 입체영상물 제작을 함께 하기로 했다. 또 AI(인공지능) 기반의 AR(증강현실) 게임도 함께 개발해 코로나19 엔데믹 시대를 맞아 몰려들 해외 가족단위의 관광객들에게 더욱 재미를 주고 지역민들과도 함께 상생하며 언어장벽 없이 서로에게 많은 즐거움이 교류되는 새로운 시대의 흐름에 발을 맞추기로 했다.
한편 아이쓰리디메타는 아시아 최초의 단편영화 배급사 퍼니콘과 캐릭터 애니메이션인 ‘모양새(Shape)’로 잘 알려진 림팩토리의 남광원 대표, 그리고 블록체인·NFT까지 결제 가능한 시스템을 만든 컬처랩과 (사)환경보전중앙협의회와도 이미 손 잡은 바 있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