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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웨이, ICT 경진대회 파이널 개최…중국·나이지리아·터키 등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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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웨이, ICT 경진대회 파이널 개최…중국·나이지리아·터키 등 수상

지난달 26일 중국 선전에서 화웨이 ICT 경진대회 파이널이 진행된 가운데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화웨이이미지 확대보기
지난달 26일 중국 선전에서 화웨이 ICT 경진대회 파이널이 진행된 가운데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화웨이
화웨이는 중국 선전에서 개최된 '2021-2022 화웨이 ICT 경진대회' 글로벌 파이널이 6월 25일 막을 내렸다고 1일 밝혔다.

6회째를 맞이한 '화웨이 ICT 경진대회'는 실무, 혁신, 산업 등 3개 분야로 나눠 진행되고 있다. 올해는 전 세계 85개국 2000여 개 대학에 재학 중인 15만여명의 학생들이 참가했으며 이 중 국가 및 지역별 예선을 통과한 130개 팀이 글로벌 파이널에 진출했다. 또 이번 대회 참가자들은 젊은 여성들의 뛰어난 재능을 기리기 위해 새롭게 마련된 '우먼 인 테크 어워드'도 진행했다.
올해 대회에는 중국, 나이지리아, 이집트 등 국가에서 총 7개 팀이 네트워크 부문 실무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알제리, 말레이시아, 브라질 등 총 4개 팀은 클라우드 부문 대회에서 수상했으며 혁신·산업 경진대회에서는 중국과 터키 등의 학생들이 대상을 받았다.

한편 화웨이는 8월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대학생 및 대학원생과 함께 ICT 융합인재 육성 프로그램인 '씨드 포 더 퓨처 2022'를 개최한다. 8월 18일부터 27일까지 태국에서 열리는 이번 프로그램은 클라우드 컴퓨팅, 인공지능(AI), 5G, 디지털 파워 등 ICT 분야의 교육뿐만 아니라 전략 리더십과 관련된 강의 및 아태지역 학생들과 함께하는 팀 프로젝트 기회를 제공한다.


여용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d093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