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맵모빌리티, 국제물류산업대전 전시 참가
TMAP API·DATA 및 화물이 바꿀 운송·물류 시장 청사진 제시
TMAP API·DATA 및 화물이 바꿀 운송·물류 시장 청사진 제시

지난 2월 론칭한 TMAP 화물은 110만개 이상의 운송 빅데이터와 기상 상황 및 전국 화물차 수요·공급을 분석한 '최적 운임 조회' 서비스를 적용, 화주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티맵모빌리티는 20일 국제물류산업대전에서 TMAP API·DATA 및 화물 플랫폼이 변화시킬 차세대 물류시장의 청사진을 보여줄 수 있는 부스를 운영했다. 지난 20년 이상 쌓아온 길 안내 알고리즘 기반의 최적화 운송 계획, 운임 관리, 다중 경유지 API를 비롯해 운송관리시스템(TMS) 배차 시뮬레이션 등을 선보였다.
특히 배송 특화 솔루션인 TMS API는 별도의 하드웨어나 솔루션 도입 없이 API 호출만으로 수준 높은 배송관리 시스템을 쉽게 사용할 수 있어 방문자들의 눈길을 사로 잡았다.
송 담당은 "TMAP 화물은 완전 배차 구현과 이를 통해 효율화 되는 물류 시장을 꿈꾼다"며 "티맵모빌리티는 이를 가능하게 하는 기술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다양한 파트너사들과 연계해 미래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상훈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anghoon@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