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kUp'은 오픈AI의 차세대 언어 모델인 GPT-4와 업스테이지의 광학문자판독(OCR) 기술을 결합해 자연어 대화를 통해 다양한 정보와 지식을 제공하는 AI 챗봇 서비스다.
라인 유저들은 별도 인증 없이 친구 추가만으로도 현재 카카오톡에 적용된 'AskUp'의 모든 기능을 동일하게 사용할 수 있다. 일본의 AI 서비스인 'AI챗군'은 일 5회까지 무료로 사용하고 이후 과금하는 방식이지만, 'AskUp'은 국내 서비스와 마찬가지로 GPT-3.5메시지 100건과 GPT-4메시지 10건을 무료로 제공한다.
특히 이번 라인 서비스 론칭으로 텍스트 문서나 손글씨 이미지 등을 'AskUp'에 보내면 번역된 내용과 함께 답변을 메신저에서 바로 받을 수 있어 라인의 유저들이 밀집한 일본과 동남아시아 등 문서의 디지털화가 필요한 지역에서 더 유용한 활용성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또 'AskUp'은 사용자의 의도와 감정까지 감지해 일본어에 최적화된 대화를 나눌 수 있다.
최근에는 업스테이지가 개발한 이미지 생성 모델 '업스케치'는 파인튜닝을 통해 짧은 프롬프트만 입력해도 고품질 그림을 생성하는 기능을 갖췄다. 또 AI 헬스케어 스타트업 두잉랩과 손잡고 '푸드렌즈'를 적용해 음식 분석 기능까지 더했다.
업스테이지는 월간 활성 이용자(MAU) 9400만명에 이르는 라인에 'AskUp'을 결합해 글로벌 진출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김성훈 업스테이지 대표는 "100만 채널 친구를 눈앞에 둔 'AskUp'이 이제 본격적인 해외 진출을 통해 글로벌 플랫폼으로 거듭나고자 한다"라며 "더 많은 사람들이 편리하고 혁신적인 AI를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여용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d0930@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