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5년 전통의 글로벌 광고제인 애드아시아는 1958년 일본 도쿄를 시작으로 14개 도시에서 32차례 열렸다. 우리나라에서는 1984년 서울과 2007년 제주에 이어 세 번째다. 피겨퀸 김연아가 홍보대사로 활동하는 이번 애드아시아 서울은 20개 국가에서 광고인 4000명이 참석하며, 대한민국 광고 산업의 위상을 알리는 비즈니스의 장이자 디지털 마케팅 페스티벌을 표방한다.
포커스미디어코리아는 CBD(도심권역) 미래에셋센터원, YBD(여의도권역) FKI타워, GBD(강남권역) 군인공제회관, BBD(분당권역) 판교이노밸리 등 권역별 프라임 오피스 빌딩과 지식산업센터, 스파크플러스 코엑스점을 비롯한 공유오피스 등 230곳에 국내 최다 규모로 구축한 2500대 오피스TV에서 김연아가 출연한 애드아시아 서울 영상 콘텐츠를 10월 22일까지 송출해 사전 관심도를 높인다.

포커스미디어코리아는 "이번 애드아시아 테마가 '변화, 놀이, 연결'인데, 생활 밀착형 플랫폼으로서 즐겁고 유익한 콘텐츠를 제작하고 전달하기 위해 '데이터 기반 OOH(DDOOH, Data-Driven Out of Home)' 시대를 개척하는 포커스미디어의 비전과 상통한다"며, "아시아 전역의 광고인들이 서울로 모이는 애드아시아가 국내외 많은 관심을 받을 수 있도록 커뮤니케이션 컴퍼니로서 역량을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포커스미디어코리아는 아파트 단지, 오피스텔, 주상복합과 수도권 오피스 빌딩, 부산지하철 1~4호선, 서울대학교, 송도트리플스트리트 등 전국 6500곳에서 엘리베이터TV 9만대를 운영하고 있다. 포커스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엘리베이터TV·오피스TV를 포함한 시청자는 1000만명에 달한다
이상훈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anghoon@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