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남규리가 13년 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디지털 싱글 ‘HALO’는 누디스코에 뉴웨이브 요소를 접목시킨 미디엄 템포의 팝 곡으로, 남규리가 직접 작사·작곡에 참여해 더욱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기존과는 다른 새로운 스타일인 동시에 남규리 특유의 감성이 묻어나 익숙하면서도 색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을 예정이다.
뮤직카우 관계자는 "대중들의 저작권 시장 참여를 통해 형성된 자금이 문화 산업으로 흘러 들어 창작 생태계를 활성화시키고, 또 이렇게 발전한 문화 산업이 다시 경제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선순환 사이클을 만드는 것이 뮤직카우의 목표"라며 "앞으로도 창작 생태계 지원을 위한 다양한 방법을 고민하며 아티스트와 함께 성장하는 문화금융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남규리는 "저작권료 공유 문화를 통해 ‘듣는 음악’ 이상의 가치를 만들고 있는 뮤직카우와 함께 새로운 도전을 시작할 수 있게 돼 기쁘다. 앞으로 뮤직카우와 더 다양한 콜라보레이션 기회가 만들어지길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뮤직카우는 음원 발매에 앞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남규리 'HALO'의 뮤직비디오 티저, 라이브 클립 티저 등을 공개한 바 있다. 발매 당일인 22일에는 공식 뮤직비디오와 오랜만에 가수로 컴백한 남규리의 인터뷰 영상이 추가로 공개될 예정이다. 또, 뮤직카우의 다양한 콘텐츠를 만나볼 수 있는 채널인 '뮤직카우노트'에서는 'HALO'의 곡 소개 콘텐츠도 확인할 수 있다.
이상훈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anghoon@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