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사람인, '2024년 HR 전망' 세미나 개최

공유
0

사람인, '2024년 HR 전망' 세미나 개최

사람인이 지난 23일 '사람인HR 연구소 인사이트 세미나'를 개최했다. 사진=사람인이미지 확대보기
사람인이 지난 23일 '사람인HR 연구소 인사이트 세미나'를 개최했다. 사진=사람인
사람인은 지난 23일 서울 코엑스 트레이드타워에서 '사람인HR 연구소 인사이트 세미나'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사람인 산하 '사람인 HR연구소'가 주최했다. 세미나에는 국내 주요 기업 인사담당자 200여 명이 참석해 강연 청강, 인적 네트워킹 및 사람인 채용 솔루션 체험 등을 진행했다.
세미나는 '2024년 HR 전망과 미래 인재 전략'을 주제로 내세웠다. 커져가는 불확실성과 빠른 기술 발전으로 급변하는 환경에서 HR 조직이 기업 경영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무엇을 해야 하는지 해법과 길을 제시했다.

세션은 2부로 나눠 진행됐다. 1부에서는 사람인 HR연구소 최승철 소장이 ‘2024 HR환경과 인재 관리(Talent Management)’에 대해 강연했다. 최승철 소장은 "글로벌 경제가 저성장 국면에 접어든 가운데, HR은 경영 위기 극복을 위해 회사와 구성원 간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스템을 내실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부 강연은 INF컨설팅 김덕중 상무가 맡아 진행했다. 김덕중 상무는 'AI와 함께 일하는 법: 사무직의 새로운 지평'이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김덕중 상무는 "사무직들은 스스로 업무에서 개선점을 찾고 적용하는 '화이트해커'이자 다양한 역량과 기술을 활용해 데이터 분석, 의사결정, 팀 및 프로젝트 관리까지 해내는 '만능 근로자'가 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사람인의 다양한 인재 채용 솔루션을 체험할 수 있는 부스도 마련돼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사람인은 수시 채용 확산에 따라 급증하는 채용 업무 부담과 IT 개발자 구인난 해결을 돕기 위해 △개발자 채용 플랫폼 '점핏' △채용 관리 솔루션 '등용문'과 '리버스' 등을 선보였다.


편슬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iyuu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