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큐먼트 AI 기업 로민은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서울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DDP)에서 열리는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4'에 참가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로민은 금융권의 문서 AI 혁신을 위한 새로운 방향을 제시할 예정으로 금융업계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문서 AI 플랫폼 텍스트스코프 스튜디오(Textscope® Studio)선보일 예정이다.
주요 솔루션으로는 △문서 분류와 관심 정보 추출을 통합적으로 처리하는 코그니션(Cognition) △코딩 없이 누구나 쉽게 문서 AI 모델을 학습, 배포, 관리할 수 있는 ML옵스(MLOps) △문서를 사람처럼 이해하고 정보를 추출해 답변을 제공하는 문서 특화 RAG 플랫폼 프리즘(Prism) △문서의 모든 정보를 100% 활용 가능한 데이터로 변환하는 문서 레이아웃 분석 솔루션 Doc 파서(Doc-Parser) 등이 있다.
텍스트스코프는 이미 미래에셋증권, 신한은행, 교보생명, 현대자동차, 국가기록원, 특허청,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등 금융·공공·제조·무역 각 분야 유수의 기업들에 도입되어 직원 업무 생산성 향상, 기업의 신속한 의사결정 지원, 고객 경험 개선 등 성과를 이끌어내고 있다.
로민 강지홍 대표이사는 “금융 문서 업무 처리 및 자동화에 필요한 모든 AI 기술을 제공할 수 있는 것이 로민의 핵심 경쟁력”이라며 “다양한 금융업계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본 행사를 통해 다큐먼트 AI 솔루션을 활용한 디지털 혁신 성공 사례를 전파하고 확산하는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정준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jb@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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