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성형 AI 통한 방송 콘텐츠 제작 지원
국내·글로벌 플랫폼과 '일원화' 꾀한다
국내·글로벌 플랫폼과 '일원화' 꾀한다

'2024 SOOP 스트리머 대상'이 28일 상암 콜로세움에서 개최됐다. 이날 1부에서는 최영우(다니엘) SOOP 사장/최고전략책임자(CSO)가 등장해 시상식 소감을 전했다.
최영우 사장은 "NH콕뱅크가 3년째 시상식 후원을 지속해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다. 아울러 올해 SOOP의 사명 변경은 가장 의미 있는 일 중 하나였다. 여기엔 초심으로 돌아가 새롭게 서비스를 만들어간다는 의미를 담았고, 올해 SOOP 글로벌을 따로 론칭했는데 이를 통해 스트리머들에게는 커뮤니티 확장의 기회를, 유저들에게는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전했다.
또한 2025년을 맞이해 앞으로 SOOP이 나아갈 방향에 대한 로드맵을 제시했다. 우선 SOOP은 AI 기술을 통해 스트리머들의 방송 제작 환경을 더욱 고도화 한다. △생성형 AI 라이브 영상 '사비(SAVVY)' △AI 영상 비서 '수피(SOOPI)' △다시보기 생성형 AI '샤크(SHARK)' △스트리밍 AI 비서 살사(SARSA)' △AI 스트리머 '숨마(SUMMA)' 등을 준비해 다방면에서 스트리머들의 방송 제작 편의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편슬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yeonhaey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