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넷앱, 지능형 데이터 인프라로 기업 비용절감 강조

글로벌이코노믹

넷앱, 지능형 데이터 인프라로 기업 비용절감 강조

넷앱, 기자간담회서 비용 효율성 강조
냇앱 솔루션, 확장성, 고성능에 '강점'
한국 AI 패러다임 급변 속 기술 필요성 증대
유재성 대표 "운영 간소화에 도움 줄 것"
제프 백스터(Jeff Baxter) 넷앱 제품 마케팅 담당 부사장이 넷앱 솔루션을 통한 데이터 관리의 장점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한국넷앱이미지 확대보기
제프 백스터(Jeff Baxter) 넷앱 제품 마케팅 담당 부사장이 넷앱 솔루션을 통한 데이터 관리의 장점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한국넷앱
지능형 데이터 인프라스트럭처 기업 넷앱이 4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인사이트 엑스트라 코리아 2025(INSIGHT Xtra Korea 2025)'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한국 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강력히 지원할 것임을 강조했다.

넷앱은 유니파이드 데이터 스토리지, 통합 데이터 서비스 및 클라우드옵스(CloudOps) 솔루션을 결합하여 모든 고객에게 혁신의 기회를 제공하는 지능형 데이터 인프라스트럭처 기업이다.

이날 넷앱은 자사의 데이터 관리 역량을 통해 한국의 기업들은 스토리지 운영의 단순성, 보안, 비용 효율성을 동시에 충족하며 균형 잡힌 스토리지 솔루션을 구현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통합 접근 방식 채택을 통해 한국 기업들이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의사 결정을 내릴 수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비즈니스 성과와 혁신을 창출하고 AI 혁신을 가속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것이다.

제프 백스터(Jeff Baxter) 넷앱 제품 마케팅 담당 부사장은 "넷앱의 제품 포트폴리오는 오늘날 데이터와 인텔리전스 시대에서 기업들이 직면한 가장 시급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설계됐다"며, "넷앱의 통합 접근 방식은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데이터를 관리하거나 멀티클라우드 통합을 원활히 하며, AI를 경쟁 우위로 활용하는 등 미션 크리티컬 애플리케이션과 워크로드를 지원하는 데 필요한 확장성과 보안을 제공해, 기업들이 미래에 대비할 수 있도록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하겠다는 약속을 지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유재성 한국넷앱 대표는 "한국 기업들은 성장과 경쟁 우위를 확보하기 위해 확장 가능하고 안전한 데이터 전략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있다"며, "넷앱의 지능형 데이터 인프라를 활용하면 기업들은 AI의 잠재력을 극대화해 운영을 간소화하고, 의사결정을 강화하며, 고객들에게 더욱 높은 가치를 제공할 수 있다. 넷앱은 앞으로도 끊임없이 혁신하며 기업들이 데이터를 전략적 자산으로 전환해 오늘날의 역동적인 시장에서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베인앤드컴퍼니가 공동으로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인공지능(AI)의 효과적인 도입은 2026년까지 한국 경제에 연간 310조 원 규모의 경제 효과를 창출할 수 있으며, 이는 한국 국내총생산(GDP)의 1.8%에 해당하는 수준이다. 데이터가 AI의 혁신적 잠재력을 발휘하는 데 중요한 요소로 부상함에 따라, 기업들은 현대적인 데이터 관리의 과제를 해결하고 AI 도입을 준비할 수 있는 지능형 데이터 전략을 마련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이상훈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anghoon@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