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넥슨게임즈가 개발하고 넥슨이 서비스하는 '블루 아카이브' 국내·글로벌 버전에 10일 신규 이벤트 스토리 '비밀의 미드나잇 파티: 종이 울리는 술래잡기'가 업데이트됐다.
'비밀의 미드나잇 파티'는 밀레니엄 사이언스 스쿨의 학생회 '세미나'를 주인공으로 한다. 연말을 맞아 파자마 파티를 준비하는 가운데 선생님과 해킹 동아리 '베리타스'가 우연히 참여해 벌어지는 좌충우돌 이야기를 다룬다.
세미나의 멤버인 '하야세 유우카'와 '우시오 노아'가 파자마를 입은 버전이 신규 캐릭터로 추가된다. 유우카(파자마)는 경장갑인 적에게 방어력 감소 디버프를 가하는 탱커 캐릭터로, 노아(파자마)는 아군의 공격 횟수에 따라 추가 피해를 입히는 '약점 파악' 디버프 기반 관통 속성 데미지 딜러로 설계됐다.
넥슨은 이번 업데이트와 더불어 유튜브 공식 채널을 통해 유우카와 노아의 한국어 음성 영상 콘텐츠 '유우카의 컵라면 타이머', '노아의 모닝콜', '유우카의 숙면 도우미'도 함께 공개했다.
이벤트 스토리는 노말 임무 2-3 챕터를 클리어한 이용자에 한해 오는 24일까지 2주 동안 플레이할 수 있다. 이 기간 동안 유우카(파자마)와 노아(파자마)를 픽업 모집(확률 뽑기) 대상 캐릭터로 얻을 수 있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