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같이가치 기부에 국민 10명 중 1명 참여
오는 11월 30일까지 매달기부 참여 이벤트 실시
'쉬운 기부의 시작' 주제로 브랜드 필름 공개
오는 11월 30일까지 매달기부 참여 이벤트 실시
'쉬운 기부의 시작' 주제로 브랜드 필름 공개
이미지 확대보기29일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의 사회공헌 플랫폼 카카오같이가치는 지금까지 580만 명의 기부자가 7000만 건의 기부에 참여했다. 대한민국 국민 10명 중 1명이 카카오같이가치를 통해 나눔에 참여한 셈이다.
올해 3월 경남과 경북, 울산 등지에서 발생한 산불 피해 복구 지원에 가장 많은 기부금인 111억이 모였고 지난 2020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에 53억9000만원과 2023년 튀르키예·시리아 지진에 47억8000만원이 모였다.
지난 2007년 첫선을 보인 카카오같이가치는 참여기부와 같이기부, 매달기부 등 일상 속 기부 문화를 확산시키며 대한민국 대표 온라인 기부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다. 클릭 한 번으로 기부에 참여하고 공감과 응원 댓글로 사회적 관심을 표현하는 '열린 나눔 공간'으로 성장했다. 현재까지 누적 2만 개의 공익 프로젝트가 개설됐으며 재난 긴급 모금과 아동·청소년 지원, 반려동물 보호, 환경 개선 등 다양한 주제로 나눔이 이어졌다.
'골고루 기부'를 선택하면 여러 주제 중 매월 한 곳에 자동 분배된다. 이벤트 기간 동안 원하는 주제를 선택해 매달기부에 참여하면 선착순 4천 명에게 카카오페이 3000원 상품권을 즉시 지급한다. 신규 및 기존 매달기부 이용자 모두 참여 가능하다.
또 카카오는 지난 2일 '쉬운 기부의 시작, 같이가치'를 메시지로 브랜드 필름을 공개하고 쉬운 기부 문화 확산에 나섰다. 해당 영상은 단순한 기부 플랫폼을 넘어 누구나 사회적 이슈에 공감과 응원을 전하는 공감 플랫폼으로 발전해 온 지난 여정을 담고 있으며 카카오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권대열 카카오 ESG위원장은 "이번 1천억 달성은 이용자의 관심과 참여가 만들어낸 뜻깊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카카오같이가치는 ‘쉬운 기부의 시작’이라는 슬로건 아래 더 많은 사람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나눔에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재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iscezyr@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