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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엑스포, 5월 21일 개막...던파·이터널 리턴·스타리그까지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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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엑스포, 5월 21일 개막...던파·이터널 리턴·스타리그까지 '풍성'

넥슨, 던파 신규 직업 2종 전시…성우 토크쇼 개최
스마일게이트 스토브 인디, 올해도 현장 참여
SOOP ASL·이터널 리턴 등 e스포츠 행사 '풍성'
2025년 5월 개최된 '2025 플레이엑스포(PlayX4)' 현장의 모습. 사진=경기도이미지 확대보기
2025년 5월 개최된 '2025 플레이엑스포(PlayX4)' 현장의 모습. 사진=경기도

경기도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하는 게임 전시 행사 '2026 플레이엑스포(PlayX4)'가 오는 21일 개막한다. 넥슨과 그라비티, 님블뉴런, SOOP 등 기업들이 오프라인 현장에서 게이머들과 만날 예정이다.

플레이엑스포는 매년 5월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연례 행사로 11월 '지스타'와 더불어 국내 양대 게임 전시 행사로 꼽힌다. 올해는 21일부터 24일까지 나흘 동안 열릴 예정이다.

참가사 중 눈에 띄는 이름은 넥슨이다. 지난 몇 해 동안 플레이엑스포를 찾지 않았으나 이번에 대표작 '던전 앤 파이터(던파)' 오프라인 행사를 전개한다. 신규 직업 '제국기사'와 '여자 인파이터' 업데이트를 앞두고 이들을 알리는 전시 부스를 연다. 23일 오후에는 두 직업의 성우들이 직접 무대에 올라 게이머들과 소통하는 토크 쇼를 연다.

스마일게이트의 인디 게임 플랫폼 '스토브 인디'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부스를 연다. 기업 간 비즈니스(B2B) 전시관에서 공식 네트워킹 행사를 개최하며 이 외에도 참가하는 인디 게임사들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터널 리턴' 개발사 님블뉴런과 인터넷 방송 플랫폼 숲(SOOP) 또한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참여한다. 님블뉴런은 현장에서 이터널 리턴 테마 부스인 '카페 루미아'와 '루미아 야시장' 등을 연다. 22일과 23일에는 대한민국 e스포츠 리그(KEL) 이터널 리턴 종목 개막전이 열릴 예정이다.

SOOP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스타크래프트' e스포츠 대회인 ASL 결승전을 현장에서 개최한다. 플레이엑스포 마지막 날인 24일, 지난 시즌 우승자인 박상현 선수와 과거 프로리그 시절 '최종병기'라는 별명으로 불렸던 이영호 선수가 맞붙어 게임 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던전 앤 파이터' 플레이엑스포 현장 전시 이벤트 안내 이미지. 게임에 추가될 신규 직업 '여자 인파이터(왼쪽)'와 '제국기사'의 모습. 사진=넥슨이미지 확대보기
'던전 앤 파이터' 플레이엑스포 현장 전시 이벤트 안내 이미지. 게임에 추가될 신규 직업 '여자 인파이터(왼쪽)'와 '제국기사'의 모습. 사진=넥슨

그라비티는 지난 2024년 이후 2년 만에 다시 플레이엑스포 현장을 찾는다. 회사에서 퍼블리싱을 맡은 '라이트 오브 오디세이'와 '갈바테인: 모험가 길드 사무소'를 비롯해 총 14종의 타이틀을 전시한다. 라인게임즈 또한 별도의 부스를 열고 '엠버 앤 블레이드', '콰이어트', '코드 엑시트', '컴 투 마이 파티' 등 4종 게임의 데모 버전을 체험하는 공간을 운영한다.

컴투스홀딩스의 자회사 컴투스플랫폼 또한 전시 참가를 결정했다. 현장에서 자사 게임 백엔드 서비스 '하이브(Hive)'를 전시하고 신규 파트너사를 발굴한다.
해외 게임사 중에선 일본 업체들의 참여가 두드러진다. 우선 반다이 남코 엔터테인먼트가 전시 부스를 열고 23일 오전 드럼 리듬 게임 '태고의 달인' 코리아 챔피언십을 개최한다. 또 인디 게임사 퍼머넌트 파피루스의 '이레이즈: 미싱 링크'를 소개하는 행사가 22일 열릴 예정이다.

이 외에도 게이머들과 함께 하는 퀴즈쇼 '도전! 게임 골든벨', 아케이드 게임 '펌프잇업' 도미니언 아시아 퍼시픽 대회 결승전, 경기 국제 코스프레 페스티벌 등의 무대 행사도 예정됐다.

플레이엑스포는 2009년 개최된 '경기 기능성 게임 페스티벌'을 전신으로 한다. 지난 2020년 코로나19로 개최가 불발된 것 외 매년 개최돼 올해로 17회를 맞이했다. 경기도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나흘 동안 약 11만5000명이 행사장을 찾았으며 총 2억300만 달러 규모의 비즈니스 수출 상담이 이뤄졌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