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일론 머스크 스페이스X 최고경영자(CEO)가 회사의 기업공개(IPO)를 앞두고 자신은 보유 지분을 매각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16일(이하 현지시각)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머스크는 X에 올린 글에서 “나는 어떤 주식도 팔지 않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스페이스X는 이르면 오는 21일 IPO 관련 서류를 공개 제출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스페이스X는 이미 비공개 방식으로 상장 신청을 진행했으며 약 750억달러(약 112조3500억원) 조달과 2조달러(약 2996조원) 이상의 기업가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것이 현실화될 경우 역사상 최대 규모 IPO가 될 가능성이 크다는 관측이 지배적이다.
◇5대1 주식분할 실시…상장 준비 본격화
스페이스X는 IPO를 앞두고 5대1 주식분할도 단행했다.
시장에서는 상장 이후 투자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로 해석하고 있다.
블룸버그는 스페이스X가 이르면 다음달 4일부터 본격적인 IPO 투자설명 절차에 들어가고 11일 공모가를 확정한 뒤 12일 나스닥 상장을 추진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AI·우주 결합 기대감 커져
스페이스X는 최근 인공지능(AI) 사업 확대 기대감까지 더해지며 시장 관심이 더욱 커지고 있다.
블룸버그는 스페이스X가 위성·로켓 사업뿐 아니라 AI 사업까지 포함한 복합 기술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머스크의 AI 기업 xAI와의 연계 가능성이 거론되면서 AI와 우주산업 결합 기대감도 커지는 분위기다.
김현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rock@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