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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찬 회장 빈소에 조문행렬 이어져…12일 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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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찬 회장 빈소에 조문행렬 이어져…12일 발인

지난 8일 별세한 이동찬 코오롱그룹 명예회장의 빈소에 11일에도 조문이 줄을 이었다.

이날 서울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 있는 빈소에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의원, 남경필 경기도지사, 진념 전 경제부총리, 진동수 전 금융위원장, 김영삼 전 대통령의 아들 김현철 전 새누리당 여의도연구소 부소장 등 정계와 관계 인사들이 조문했다.

▲문재인새정치민주연합의원이11일오후서울세브란스병원장례식장의고(故)이동찬코오롱그룹명예회장빈소로가고있다./사진=뉴시스이미지 확대보기
▲문재인새정치민주연합의원이11일오후서울세브란스병원장례식장의고(故)이동찬코오롱그룹명예회장빈소로가고있다./사진=뉴시스


재계에서는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조남호 한진중공업 회장, 구본능 희성그룹 회장, 허진수 GS칼텍스 부회장,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 정교선 현대홈쇼핑 대표, 정진행 현대·기아자동차그룹 사장, 이장규 전 하이트진로그룹 부회장, 박건배 전 해태그룹 회장 등이 조문했고 이팔성 전 우리금융지주 회장, 김주하 NH농협은행장 등 금융인들도 빈소를 찾았다.
체육계와 예술계에서도 방열 대한농구협회장, 김인건 전 한국농구연맹 경기본부장, 연극배우 손숙 마포문화재단 이사장 등이 빈소를 찾아 유족들을 위로했다.

이 명예회장은 지난 8일 노환으로 타계했으며 향년 92세다. 이 명예회장 장례식은 코오롱그룹장으로 5일간 치러지고 발인은 12일 오전 5시다. 장지는 경북 김천시 봉산면 금릉공원묘원이다.

/글로벌이코노믹 곽호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