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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이어 현대자동차도 리콜 엔진결함, 한국에서는 리콜을 안하는 이유는? 고속도로 상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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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이어 현대자동차도 리콜 엔진결함, 한국에서는 리콜을 안하는 이유는? 고속도로 상황은

현대자동차가 미국시장에서 대규모 리콜을 한다. 폭스바겐 사태이후  또  리콜이라는 점에서 주목을 끈다. 한국 소비자들에게는 리콜이 없다. 무슨 사연?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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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미국시장에서 대규모 리콜을 한다. 폭스바겐 사태이후 또 리콜이라는 점에서 주목을 끈다. 한국 소비자들에게는 리콜이 없다. 무슨 사연?
[글로벌이코노믹 김윤식 기자] 현대자동차가 미국에서 엔진 결함으로 쏘나타 47만대 리콜한다.

2009년 12월 11일부터 2012년 4월 12일까지 알라바마에서 생산된 모델 중 2ℓ 또는 2.4ℓ 가솔린 직접 분사 엔진을 실은 차량이 대상이다.

이 차량 중 엔진 크랭크축 제조 과정에서 일부 금속 파편이 완전히 제거되지 않았을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 이번 리콜의 이유다.

그 파편으로 인해 엔진이 고장날 가능성이 있다.

엔진 고장은 치명적인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이번 리콜은 한국 소비자들과는 무관하다.

문제가 된 자동차는 모두 미국에서 생산된 것이다.


김윤식 기자 tiger82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