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9년 12월 11일부터 2012년 4월 12일까지 알라바마에서 생산된 모델 중 2ℓ 또는 2.4ℓ 가솔린 직접 분사 엔진을 실은 차량이 대상이다.
이 차량 중 엔진 크랭크축 제조 과정에서 일부 금속 파편이 완전히 제거되지 않았을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 이번 리콜의 이유다.
그 파편으로 인해 엔진이 고장날 가능성이 있다.
엔진 고장은 치명적인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이번 리콜은 한국 소비자들과는 무관하다.
문제가 된 자동차는 모두 미국에서 생산된 것이다.
김윤식 기자 tiger82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