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간절곶에서 포켓몬 고가 작동 된다는 이유에서다.
울산에 전해오는 말에 간절욱조조반도(艮絶旭肇早半島)라는 말이 있다.
간절곶에 해가 떠야 한반도의 새벽이 열린다는 뜻이다.
바다에서 볼때 ‘긴 간짓대(막대기)’처럼 생겼다고 해서 간절곶(艮絶串)이라고 한다.
가는 길은 경부고속도로→언양분기점→언양·울산고속도로→14번국도→진하해수욕장→간절곶, 또는 중부고속도로→영동고속도로→중부내륙고속도로→경부고속도로→언양분기점.
인근의 진하 해수욕장에서는 포켓몬이 터지지 않는다.
김윤식 기자 tiger82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