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은 이날부터 오는 20일까지 그룹 채용사이트 '삼성커리어스'(careers.samsung.co.kr)를 통해 대졸 신입사원(3급) 원서를 접수한다.
직무 적합성 평가는 지원서에 담긴 전공과목 이수 내역, 활동경험, 에세이 등을 통해 지원자가 해당 직무 역량을 쌓고자 노력하고 성취한 내용을 본다.
지난해 하반기부터는 직무 적합성 평가를 통과해야만 GSAT에 응시할 수 있다.
삼성전자 지원자 중 S직군(소프트웨어개발인력)은 GSAT 대신 'SW 역량테스트'를 치른다.
GSAT 관문을 뚫으면 실무면접과 창의성 면접, 임원면접을 거친다. 창의성 면접은 주어진 주제를 지원자가 40분간 검토, 10∼15분간 발표한 뒤 면접 담당자와 토론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