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21~24일 도미니카공화국 푼타카나에서 ‘LG 이노페스트’를 열고 100여종의 신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이 행사에는 변창범 LG전자 중남미지역대표 전무와 중남미 거래선 등 200여명이 참석한다.
LG전자는 푼타카나에서 시그니처 올레드 TV W를 비롯한 초프리미엄 브랜드 'LG 시그니처'를 소개했다. LG 시그니처는 ▲기술혁신으로 이룬 압도적인 성능 ▲본질에 충실한 정제된 디자인 ▲직관적 사용성 등을 갖춘 LG전자의 프리미엄 제품군을 통칭하는 단어다.
LG전자는 올레드 TV W뿐만 아니라 고효율·고성능·저소음 등에 탁월한 인버터 기술도 선보였다. 이 기술은 향후 LG전자가 글로벌 시장에 선보일 생활가전에 확대 적용된다.
변창범 LG전자 전무는 “LG만의 차별화된 제품 경쟁력과 현지화 전략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중남미 시장에서 프리미엄 브랜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유호승 기자 yh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