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이코노믹 길소연 기자]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이 스콧 워커(Scott Walker) 미국 위스콘신 주지사와 회동했다.
대한상공회의소는 15일 세종대로 대한상의회관에서 박용만 상의 회장이 스콧 워커(Scott Walker) 미국 위스콘신 주지사를 만나 양국 간 경제협력 증진방안에 대해서 논의했다.
그에 앞서 스캇 워커 위스콘신주 주지사는 한국무역협회를 찾았다.
무역협회에 따르면 워스콘신주 주지사를 비롯한 주정부 관계자 및 위스콘신주 소재 기업 대표 등 20명으로 구성된 '위스콘신주 사절단'은 14일 협회가 주최한 간담회에 참석, 한국과 상호 투자 협력을 확대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위스콘신주 사절단의 이번 방한은 수자원, 농업, 생명 공학 등의 산업에서 위스콘신주 8대 수출국인 한국과의 투자, 협력을 확대하기 위한 차원에서 이뤄졌다.
길소연 기자 ksy@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