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인품목은 TV와 냉장고, 김치냉장고, 세탁기, 건조기, 에어컨 등 가전제품과 PC·휴대폰 등 IT 기기까지 총 13가지다.
아울러 행사기간 중 대상 모델을 두개 이상 구매한 소비자를 대상으로 에버랜드 1인 이용권 4장 등이 제공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추첨을 통해 총 500가구가 선정되며, 해당 경품을 돈으로 환산하면 61만6000원 상당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코리아 세일 페스타는 평소 소비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온 삼성전자의 최신 제품을 다양한 혜택으로 선보이는 특별한 행사”라며 “다가오는 추석 연휴와 이사 시즌을 맞아 온 가족이 1년에 한번 밖에 없는 쇼핑 축제를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지난해 코리아 세일 페스타에서 행사 시작 11일 만에 프리미엄 김치냉장고 M9000의 판매량이 지난해 동기 대비 약 74% 증가하는 등 폭풍적인 인기를 얻은 바 있다.
유호승 기자 yh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