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1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하는 한화사이언스챌린지는 대한민국의 미래과학을 이끌어갈 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대표적인 청소년 과학영재 양성 프로그램이다. 매년 1000명이 넘는 과학 영재들이 참여하고 있다.
특히, 한화사이언스챌린지는 시행 첫해부터 인류의 보다 나은 미래에 기여할 수 있는 ‘Saving the earth’를 테마로 에너지(태양광 등), 바이오(질병,식량 등), 기후변화, 물과 관련된 이슈로 구성되어 있으며, 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논리성, 실용성 등에 심사 포인트를 두고 있다.
‘한화 사이언스 챌린지’는 2명의 고교생과 1명의 지도교사가 한 팀으로 참가할 수 있으며 학교당 출전 팀수는 제한하지 않으며 타 학교 학생과 연합 출전도 가능하다.
참가 희망자는 다음달 8일까지 한화 사이언스 챌린지 홈페이지에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대회 주제에 맞춘 팀별 연구계획서를 접수하면 4월 말 1차 심사결과가 발표된다.
길소연 기자 ksy@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