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두산은 임직원들의 사회공헌 기부금 약 2억원을 재단법인 ‘바보의나눔’에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청춘스타트!’는 취약계층 대학 신입생에게 학업장려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며 ‘엄마의미래’는 미혼모를 대상으로 취업과 창업 교육을 돕고 자녀 양육비 등을 지원해 미혼모의 사회 자립을 돕는 사업으로 2013년부터 지원해 왔다.
바보의나눔 재단은 국내 유일 민간 법정기부금단체로 스스로를 ‘바보’라 부른 김수환 추기경의 사랑과 나눔 정신을 이어 가기 위해 2010년 2월 설립됐다.
남지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ainik@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