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거티의 새로운 보고서에 따르면, 신형 미들엔진 코르벳 개발은 차가 가속할 때 알루미늄 프레임이 너무 많이 뒤틀려 엔진 덮개가 파열돼 생산이 늦어지고 있다. 트윈터보 차지 V8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장착하는 이 차량은 최고 1000마력을 전달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프런트 엔진 코르벳은 미국 코네티컷 주 배렛 젝슨 노스웨스트 이벤트에서 자선을 위한 경매에 부쳐졌는데 입찰가는 270만 달러였다. 구매자의 신원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입찰가는 베렛 젝슨 자선경매에서 최고기록을 세웠다.
낙찰된 문제의 차는 붉은색으로 장식된 실내, 7단 수동 변속기 차량으로 3ℓZ 트림라인의 검은색 코르벳 Z06이다. 신형 2020 코르벳은 7월 18일 공개된다.
김지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ienn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