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스타트업, 인도네시아 진출 큰 관심"

이 회사 이희윤 프로그램 책임자는 10일(현지 시간) 서울에서 열린 아세안 및 한국 언론기관 협력 프로그램 행사를 계기로 만난 자리에서 "인도네시아는 인구가 많고 특히 젊은이들이 많기 때문에 많은 재능을 갖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고 인도네시아 안타라뉴스가 보도했다.
2012년 설립된 스파크랩스는 갓 창업한 신생 기업들에 자금 조달 및 성장 가속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매년 2기수로 나눠 기수당 10~12개, 총 20~24개의 스타트업을 양성하고 있다.
제공하는 자금 규모는 기업마다 다양하지만 최소 금액은 5만 달러로 정해져 있다.
스파크랩스는 전세계 120명이 넘는 글로벌 멘토들을 보유하고 있고 이들은 대부분 사물인터넷(IoT), 모바일, 디지털미디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성공을 이룬 명사들로 알려져 있다.
김환용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khy0311@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