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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중국에서 스타트업 지원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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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중국에서 스타트업 지원나서

2018년부터 대규모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운영
80개 스타트업과 협력관계 맺고 51개사 지분 인수
현대차그룹이 지난 12일 중국에서 대규모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인 'ZERO1NE Accelerator'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사진=현대크래들 베이징이미지 확대보기
현대차그룹이 지난 12일 중국에서 대규모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인 'ZERO1NE Accelerator'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사진=현대크래들 베이징
현대차그룹이 중국에서 2022년 상반기 'ZERO1NE Accelerator'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스타트업을 발굴해 현대차와 기아 등 현대차그룹과의 협력을 도모하는 스타트업 육성·지원 프로그램이다.

현대차그룹은 지난 12일(현지시간) 글로벌이노베이션네트워크 거점인 현대크래들베이징을 시작으로 중국 내 스타트업 모집에 나선다고 밝혔다.

'ZERO1NE Accelerator'은 현대차그룹의 글로벌 전략 중 하나로, 지원이 가능한 스타트업은 라운드A(사업 초기 투자)를 완료한 업체를 대상으로 하고 있다. 지원업체는 단 하나의 시나리오에만 지원이 가능하며, 현대차그룹 기술개발 사업부가 직접 심사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런 과정을 거쳐 선정된 스타트업은 개발자금 지원과 함께 현대차그룹의 사업 인수 대상에 오르며, 그룹 차원의 전략적인 투자도 받을 수 있다.
한편 2018년부터 시작된 'ZERO1NE Accelerator' 프로그램은 96개 스타트업이 참여해 80여개사와 협력관계를 구축했으며, 51개 스타트업은 현대차그룹에 인수되기도 했다.


서종열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eojy7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