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9년, 양국 경제단체와 주요 기업인들이 산업·무역·투자 분야에서 협력 과제를 발굴하고 이에 대한 해결방안을 찾고자 시작된 이 회의는 올해로 22회째를 맞았다.
나기라 타로 마이나비코리아 사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인적교류 감소로 일본에서는 뛰어난 인재라면 국적을 불문하고 수요가 크다”면서 “일본 취업을 위해서는 스펙 관리에 앞서 본인만의 스토리와 희망업계에 대한 충분한 연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현철 무역협회 글로벌협력본부장은 “오늘 회의를 통해 미래 협력을 위한 공통 과제들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할 수 있었다”면서 “협회는 앞으로도 다양한 국제 행사를 통해 업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지원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최연돈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cyd525@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