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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올 7개월 동안 철강 수출 142만 톤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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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올 7개월 동안 철강 수출 142만 톤 달성

이란은 올 7개월 동안 철강 142만톤을 수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로이터이미지 확대보기
이란은 올 7개월 동안 철강 142만톤을 수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로이터
이란은 현재 이란 달력 연도의 첫 7개월(3월 21일~10월 22일) 동안 142만3000톤의 철강 제품을 수출했다고 이란 철강 생산자 협회(ISPA)가 발표했다.

ISPA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이란의 7개월간 철강 제품 수출은 전년도 같은 기간의 수출량인 185만5000톤보다 4% 감소한 수치이다.
이란 광산과 광산업 개발 및 혁신기구(IMIDRO)가 발표한 바와 같이, 이란은 3월 20일 종료일 이전까지를 기준으로 340만6000톤의 철강 제품을 수출했다.

IMIDRO의 데이터에 따르면 1399년(이란 달력연도 기준)에 국가의 연간 철강 제품 수출량은 283만2000톤이었다.

이란 철강생산자협회(Iranian Steel Producers Association)가 발표한 바와 같이 이란의 철강 제품 생산량은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올해 첫 7개월 동안 15% 증가했다.

ISPA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이란은 올해 7개월 동안 1267만 톤의 철강 제품을 생산했다.

이란 철강 산업은 지난 몇 년 동안 세계 최고 생산업체의 성과에 심각한 영향을 미친 미국의 제재와 코로나바이러스 발병 등 모든 압력과 장애물에 맞서 지속적으로 발전해 왔다.

세계철강협회(WSA)가 발표한 최신 보고서에 따르면 이란의 조강 생산량은 2022년 10개월 동안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9% 증가했다. WSA 데이터에 따르면 국가의 10개월 조강 생산량은 2510만 톤이다. 이란의 조강 생산량은 2021년 같은 달에 비해 10월에 3.5% 증가하여 290만 톤에 도달했다.
WSA 데이터에 따르면 이란은 언급된 10개월 동안 세계 10위의 철강 생산국으로 자리를 유지했다. 이란은 이란 달력 1404년(2025년 3월)까지 세계 최고의 철강 생산국 중 7위로 올라갈 것으로 예상된다.


김진영 글로벌이코노믹 기자